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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3

[인터뷰] 프론트엔드 개발자 양현정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3. 12. 17.
(사용자를) 생각하게 하지마! 우리가 실제 웹을 사용하는 방식첫 번째 진실:사용자는 웹 페이지를 읽지 않는다. 훑어볼 뿐이다.무엇을 주의 깊게 보는지는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달려 있으며, 그 관심 범위는 페이지의 일부에 불과하다.웹 접근성에 대하여접근성을 고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다.더 많은 사람들이 웹을 원활하게 이용하려면 접근성은 자연스럽게, 그리고 쉽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.이를 위해서는스크린 리더나 보조 기술은 더 똑똑해져야 하고,드림위버 같은 웹 제작 도구는 접근성 관련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,디자인 프로세스는 초기 단계부터 접근성을 포함해야 한다.접근성은 모두를 위한 기본이 되어야 한다. 2023. 5. 7.
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최근 읽은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발견했고 그 여운을 남기고 싶어졌다.우리 개발팀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.업무 할당 → 작업 진행 → 코드 PR → 코드 리뷰 → 최소 5인의 승인 후 머지(Merge)처음에는 코드 리뷰가 두려웠다.내가 작성한 코드를 다른 사람이 들여다본다는 건 마치 내 민낯을 들키는 기분이었다.하지만 지금은 다르다.성장을 위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다.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.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,적어도 우리 팀원들에게만큼은 명확하고 일관된 코드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. 저 구절을 읽는 순간, 자연스럽게 ‘코드 컨벤션’이라는 팀의 약속이 떠올랐다.우리 팀에도 다른 개발팀들.. 2023. 5. 6.